유엔참전국 교류, 풍생중 우수상 영예

풍성한 국제 교류의 결실, 풍생중학교의 승전보

보훈부가 주최한 유엔참전국 국제 교육과정 최종보고회에서 풍생중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학교 간의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풍생중학교는 11개국 13개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아카데미, 교육과 평화의 다리를 놓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국내외 학교들이 6·25전쟁을 매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풍생중학교는 비대면 공동 수업, 보훈 관련 달력 제작, 비무장지대(DMZ)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보훈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우수상의 주인공들, 경북공고와 동탄국제고

우수상은 경북공업고등학교와 동탄국제고등학교가 차지했습니다. 이들 학교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태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안보 의식과 선진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희망

강윤진 보훈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학교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엔참전국 국제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