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립묘지, 가족과 함께하는 추모 시간

설 명절, 국립묘지와 보훈병원 이용 안내

2024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의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에서는 보훈 가족과 국민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합니다.

국립묘지의 참배 편의 제공

전국 11개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교통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장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참배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전했습니다.

보훈병원의 응급실 운영 강화

6개 보훈병원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8개 보훈요양원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한 면회가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보훈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배 대행 서비스 시행

국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위한 참배 대행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대전현충원, 호국원 등을 포함한 여러 국립묘지에서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