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1천 가구로 확대 됩니다

2024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대폭 개선

국가보훈부가 2024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120억 원 규모로 확대합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총 1,000여 가구가 대상이며, 보훈공단과 민간기관 연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편안한 노후를 위한 정부의 약속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차질없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편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

2023년 860가구에 이어, 2024년에는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행복한 집'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50억 원을 투입, 가옥 구조 변경 및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연계

이번 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카카오뱅크,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합니다. 특히, '미래드림(Dream)방' 프로젝트는 다자녀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