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전용 온라인 즉시 대출, 어떻게 이용하나?

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를 위한 새로운 편의 제공

국가보훈부가 국가유공자 전용 온라인 즉시 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제 휴대전화 앱을 통해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한도는 최대 300만원입니다. 이 서비스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간편한 절차로 이용 가능

위탁은행인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 온라인 대출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서비스의 확대 계획

현재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에 한해 시범 도입된 상태이며, 향후 다른 종류의 나라사랑대출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대출 서비스는 연 2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나라사랑대출 인원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보훈 서비스 제공

국가보훈부는 아파트 분양, 주택 구입, 농토 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즉시 대출 도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