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아래 참전유공자도, 위탁병원 '통행 증' 나왔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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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요약

국가보훈부는 참전유공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75세 이상의 위탁병원 이용 연령 제한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변경으로 인해 진료비 부담이 크게 감소하며, 거주 지역 인근의 위탁병원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줄요약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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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영웅들에게 '병원' 선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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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늦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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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이제 거리 문제 없어우리나라의 영웅인 참전유공자. 그들이 받아야 할 의료 서비스에 거리와 연령이 장애물이었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다. 국가보훈부의 참신한 정책 변경으로 인해, 젊은 참전유공자도 거주지 인근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75세 미만 참전유공자의 의료접근성 강화국가보훈부는 참전유공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5세 이상으로 제한되던 위탁병원 이용 연령을 폐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위탁병원?" 그것은 바로 보훈병원과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지정된 병원이다. 현재 전국에 627곳이 지정돼 있으며, 2027년까지는 114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장거리 이동의 불편성 해소주요 도시에만 위치한 보훈병원 때문에, 참전유공자 등 일부가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75세 미만이었다면 더욱 그랬을 것이다. 이런 불편성을 해소하기 위해 보훈부는 관련법을 개정하여, 다음 달부터 적용한다.진료비 부담 완화아마도 이 변경사항에 가장 크게 기뻐할 것은 진료비 부담에 시달리던 참전유공자들일 것이다. 보훈부는 참전유공자의 진료비를 90%, 무공수훈자와 재일학도의용군인은 60% 감면한다. 단, 비급여 항목은 제외되며, 위탁병원에서 약을 구입할 경우 지원 한도가 있으니 유의해야한다.보훈부의 기대와 포부보훈부 관계자는 이번 연령 제한 폐지로 인해, 약 1만 8000명의 참전유공자들이 꾸준한 치료와 함께 의료비 부담과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말로 물 한 방울도 아깝지 않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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