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및 시정 권고"

2023-10-11

블로그

🤖 내용요약

국가보훈부가 광주광역시 등에서 진행 중인 '정율성 기념사업'의 즉각 중단 및 기존 사업에 대한 시정 권고를 발표했다. '정율성'은 6·25전쟁에서 적군의 사기를 높이는 군가를 작곡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했던 인물로, 보훈부는 그를 기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한다고 주장했다.

한줄요약

긍정

😄

국가의 정체성 수호, 보훈부 잘했다!

부정

😡

정치색 입힌 시정 권고?

원문보기

보훈부 첫 시정 권고 발표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11일, 광주광역시 등에서 진행 중인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및 기존 사업에 대한 시정 권고를 발표했다. 이는 보훈부 승격 이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첫 시정 권고로, 광주 등지의 사업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부정한다는 이유에서다.'정율성'과 그의 역사'정율성'은 6·25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과 중공군의 사기를 높이는 군가를 작곡한 인물로,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데 앞장섰다. 그에 대한 기념시설과 사업이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진행 중이었다.보훈부의 입장보훈부는 정율성을 기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며, 호국영령의 영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박민식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하나,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어긋나는 기념사업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