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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부장관이 취임하며 보훈의 새 시대를 예고. 국가유공자 가문 출신으로서의 깊은 소명의식과 보훈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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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취임, 보훈의 새 장을 열다
2023년 12월 26일, 세종시 국가보훈부 청사에서 강정애 신임 보훈부장관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취임사, 직원들과의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정애 장관은 취임사에서 보훈에 대한 강한 소신과 함께, 장관으로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헌화와 참배로 시작된 취임 전의 의미 있는 행보
취임식에 앞서 강 장관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이어서, 독립유공자 권태휴 지사 묘역 등을 참배하며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훈 가문의 자랑, 강정애 장관
강정애 장관은 국가유공자 고 강갑신 참전용사의 자녀이자, 독립유공자 권태휴 지사의 손녀로서 보훈 명문 가족의 일원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녀가 보훈부 장관으로서 갖는 소명의식에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박민식 장관의 이임과 새로운 시작
같은 날 박민식 장관의 이임식도 진행되었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보훈부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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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