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지사 위문

설 명절, 호남의 마지막 애국지사에 대한 온정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은 설을 맞아 호남 지역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를 위문했습니다. 97세 고령의 이석규 지사는 1943년 민족의식 고취 및 독립 운동 계획으로 옥고를 치른 인물입니다.

애국지사의 헌신, 정부의 예우

강 장관은 이석규 지사 부부가 거주하는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 정부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생존 애국지사분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여생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인 위문 계획

국가보훈부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모든 생존 애국지사들에게 설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6명, 해외에는 1명의 생존 애국지사가 있습니다.

전주보훈요양원의 노후 지원 서비스

전주보훈요양원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에 개원했습니다. 현재 155명이 입소해 다양한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