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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일기로 별세한 지익표 애국지사.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과 공로로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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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애국지사가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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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헌신, 지익표 애국지사의 마지막 여정
지익표 애국지사가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의 삶은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1942년, 전남 여수공립수산학교에서 독서회를 조직하며 민족정신을 함양한 그는 일본 교사들의 모욕에 맞서 징병거부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의 장례식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되며,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장될 예정이다. 생존 애국지사가 이제 6명만 남게 된 상황에서, 국가보훈부는 그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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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신 함양, 대통령 표창 수여!